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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기부 투명성 강화"… 위메이드 '나눔 얼라이언스' 출범

언론사(미디어) IT조선 글쓴이 천선우 기자 swchun@chosunbiz.com 보도일 2025-07-04
513회 작성일 25-07-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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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에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사회공헌 플랫폼 위퍼블릭에서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는 아동, 노인, 장애인, 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기관이 참여하는 연합체다. 모금 활동을 비롯해 후원 프로젝트 발굴, 사회복지 현안 제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후원자는 얼라이언스에 등록된 여러 프로젝트 중 원하는 대상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현장에 바로 전달된다. 모든 사용 내역은 블록체인에 기록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민간 기업이 얼라이언스 참여 기관과 함께 후원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된다. 후원금 집행 내역은 투명하게 증빙·조회할 수 있어 후원 효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이민진 위퍼블릭 센터장은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으로 수혜 기관은 현장 수요에 맞는 지정 기부를 유치하고 후원자는 개인의 철학이나 가치에 부합하는 기부가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도 위퍼블릭을 통해 신뢰 기반의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