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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장범준 공연에 선보인 `NFT티켓` 글로벌 시장에 공유

언론사(미디어) 디지털타임스 글쓴이 임성원기자 sone@dt.co.kr 보도일
2,056회 작성일 24-1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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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이 글로벌 WEB3 콘퍼런스인 'REDACTED'에 참여한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가 글로벌 시장에 자사의 대표 문화 행사에 대체불가토큰(NFT)티켓을 선도한 점을 알린다. 최근 '다빈치모텔'과 '가수 장범준 소공연' 등에서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FT티켓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카드는 모던라이언과 함께 글로벌 WEB3 콘퍼런스인 '[REDACTED]' 행사에 참여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메인네트워크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의 운영사인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콘퍼런스다.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민트베이스(Mintbase), 오로라(Aurora) 등 매년 1만명에 가까운 WEB3 빌더(개발자, 투자자, 기업)가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다.


우선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행사 메인 콘퍼런스에서 NFT 관련 기조 연설에 나선다.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국내 공연 시장 내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티켓을 장범준 공연 등에 적용한 바 있다.


니어 재단 및 모던라이언과 콘퍼런스 피날레인 클로징 파티도 공동 주최한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NFT 프로젝트 운영자들을 비롯해 테크 및 WEB3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개발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7월 모던라이언과 함께 니어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는 향후 진행하는 주요 행사의 NFT티켓에 '니어 프로토콜'을 탑재, NFT티켓 거래의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WEB3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카드의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NFT 및 블록체인 관련 글로벌 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다양한 협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