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버지 사랑해요 > 등기목록 KDCA(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

나의 존경히는 아버지 25.8.16.11시27분(윤달6.23)인데 가족을 떠나신지
오늘(25.10.14)로 59일째 되는날 입니다
수많은 고비도 많이 남기고 우리곁을
떠났지만 아직도 살아 계시는거 같아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버지는 박종숙 김패우 의  8남매(5남 3녀)중 둘째 아들로 태어나 너무나 고생하셨는데
사과농사로 생계를 이루었으며 우리4남매를
훌륭하게 키우심에 고마움을 전해드립니다
가족사항 으로
박수락(고) 김두원(모) 슬하에 2남2녀
박동호 김미일  박주환 박연정(이병욱)
박근태  권영미 박효정 박은서
박영애  손충락  손은정 손은주 손보성
박동희  장경욱  장예선  장지웅
집안 대대로 교육자 및 공무원 집안으로
이웃에 모범이 되어 4촌 6촌 형제 모두
정겹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물려받은 재신이 없어 가난에
허덕이며 일찍이 사과나무 농사로 고생하며
겨울땔감을 하여 생계유지와 차가운 겨울에
잠자리도 불편해 고생했고 모친은 고향봉화에서 영주 멀리까지 리어커로 배추농산물을
홀로 나르는 등 삶에 큰 힘든점이 너무나
많았기에 글로서 다 표현은 못하지만 수고가
많았음에 자식된 마음에 가슴이 찡합니다
언덕길이 많아 더 고생하지 않았나 싶네요
작물을 자경해 판매하는등 무척고생했다는
것을 늦게 알았는데 특히 아버지는 초등학교를 멀리 봉화까지 4학년 까지 다녀야 했으며
나머지 수업은 도촌 초등학교가 첫 개교하여
1회 졸업생으로 다녔으며
중학교는 가정형편 이 힘들어 일찍이 농사를
지으시고 내가 국민학교다닐 때 사과농사에 특히 관심을 두어 집안을 일으키는데 일조를 다했다 잠시라도 쉴수 없이 바빴으며 겨울철에는 사과귀짝 을 만들어야 했고 골덴 사과
는 가족이 함께 밥상자리 에 앉아 신문지를
풀에 입혀 봉지를 만들어야 했는데 손바닥이 풀에 뭍어있어 앃는데 고생은 했지만 아련한추억으로 남네요 아버지는 사과전지와 농사밖에 모를정도로 일만 하시다가 좀 쉬려고 농사를 적게하기로 하였지만 60넘어 백혈병에 서울에 치료 하려 다니 시느라 고생하여
그 나마 완쾌하였지만 2019년 부터 신장 이않좋아 서울서 치료받다가 영주에서 주2~3회 투석을 하며 집에서 몇년간 지내 오다가 몇해전 부터 병이 악화 되어 맛있는 음식을
드리지 못함에 자식된 입장에서 가슴이 매여
지네요 모두 부모님 살아 생전 효도하시길
바랍니다 생로병사 인생이지만 살아 생전
좋은 추억을 많이 지내야 후회하지 않는삶
을 지낼수 있을거 깉아요
너무나 고생하셨는데 나 자신도 최선을
다해 100세 까지 모셔보고 싶었는데 90세로
임종을 하심에 아직도 돌아가셨다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부디 다음 생은 아프지 말고
하늘나라 에서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아버지 남은 우리가족 많이도와 주세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들 박동호 드림니다